앞으로의 매니지먼트 역량

@kimdongwoo · November 24, 2022 · 2 min read

앞으로의 생산량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할까?

산업화 이후 기업의 경영은 "맨먼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줄이며 최대의 생산량을 유지하는가?"에 관심이 있었다.

컴퓨터가 발전하며 사람이 5일간 할 일을 컴퓨터의 도움으로 2시간만에 끝내는 것이 가능해젔고, 최근에는 사람 한명을 컴퓨터로 대체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.

컴퓨터가 사람을 대체하기 시작하며 더이상 사람의 생산성은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.

앞으로는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로 관심이 이동할 것이다.

지금의 시간은 컴퓨터의 처리속도에 맞추어져 있다. 대기업이나 개인 개발자나 스스로 일하지 않고 컴퓨터가 일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컴퓨터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지가 생산량으로 이어진다.

여기서 지금 사람에게 기대하는 역량이 나타난다. 한 사람이 몇개의 컴퓨터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사람 개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.

앞으로는 <일을 잘하는 것 = 동시에 컴퓨터 자원 몇개를 빠짐없이 운영할 수 있는지> 가 되지 않을까? 생각해본다.

@kimdongwoo
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살고싶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