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리서치를 선행하고자 함. 그러나 리서치는 필요할 때가 아니면 쓸모없는 일일 수 있음. 리서치가 필요한 경우 1: 무엇을 할 지 모르겠을 때 리서치가 필요한 경우 2: 떠오른 방법이 가장 좋은지 모르겠을 때
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무의식적으로 리서치를 선행하고자 한다. 기획이나 검색같은 것을 먼저 하려고 한다. 그러나 리서치는 필요할 때가 아니면 쓸모없는 일일 수 있다. 리서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.
리서치가 필요한 경우 1: 무엇을 할 지 모르겠을 때
목표가 명확한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리서치를 할 필요가 있다. 다른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일 하는가?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했는가? 완전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형태의 일은 예로부터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? 다양한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.
리서치가 필요한 경우 2: 떠오른 방법이 가장 좋은지 모르겠을 때
지금 내가 생각해 낸 접근 방식에 확신이 없을 때도 리서치를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다. 내가 접근한 방식이 통용되는 방식인가? 나만 생각한 방식인가? 더 좋은 방식은 없나? 나처럼 하다가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없나? 키워드를 알기 때문에 알아내기 쉽다. 내가 선택한 솔루션이 이런 용도로 쓰이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.
리서치는 메타인지를 늘려주는 일이다. 관습적으로 리서치를 하는 것 보다는, 꼭 필요할 때 하는 것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