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무에서 말을 잘 하고 글을 잘 쓰면 무기가 되는 세상임.
분명 모두 생각하는 힘은 비슷할 것임. 하지만 표현하는 역량은 모두가 다름.
같은 말을 하더라도 남이 알아들으면 그 사람의 성과가 되지만,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성과가 되지 못 함.
지식 산업에서 글, 영상, 소프트웨어 등 무형 콘텐츠의 생산량은 사실상 무제한적이다. 현대의 가치판단의 양적 기준은 생산량이 아니라 소비량이다.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느냐 보다도,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싶어하느냐가 중요하다. 그렇기에 얼마나 열심히 생산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. 소비자가 얼마나 효용을 느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. 말과 글이 힘인 이유도 이와 비슷하게 볼 수 있다.
내가 아무리 좋은 인사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.
조직에서라면 아이디어가 상호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.